[TV리포트=김예나 기자] 차원이 다른 보컬이다. 오디션 출신으로 실력은 인정받았다. 연이어 발라드 곡을 내놓고 있다.
‘슈퍼스타K 4’ 출신 가수 로이킴이 ‘그때 헤어지면 돼’로 오랜만에 음원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지난 12일 발매된 이 곡은 아이콘, 장덕철 등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그때 헤어지면 돼’는 로이킴이 9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으로 발라드감성에 최적화된 목소리라는 평가를 얻었다.
‘슈퍼스타K 2’로 데뷔한 박보람은 지난 13일 자작곡 ‘애쓰지 마요’를 발표했다. 이 곡은 공개된 직후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사랑이 끝난 후의 공허함, 헤어진 연인을 걱정하는 마음 등을 담은 곡. 현재 서인국과 공개 열애하고 있는 박보람이 직접 만든 곡으로 주목받을 수 있었다.
‘K팝스타 4’로 목소리를 알린 정승환은 오는 19일 정규 1집 ‘그리고 봄’을 공개한다. 새 타이틀곡 ‘비가 온다’는 이별 후 비가오는 날 겪는 솔직한 감정을 토로했다. 후회 감정을 정승환의 보컬로 절절하게 표현한다고. 지난 6일 선공개한 ‘눈사람’으로 애절한 마음을 전한 정승환이 분위기를 이어간다.
‘슈퍼스타K 3’출신 신지수가 오는 23일 신곡을 내놓는다. 당초 19일에서 발매일을 늦춘 싱글은 리메이크 곡으로 가사가 마음에 들어 선택했다고. 신지수의 진한 감성이 깃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앨범 재킷은 신지수가 직접 그린 것으로 이름은 ‘허그’(hug)다. 신지수는 공백기 동안 ‘베비카소’(babicass)라는 닉네임으로 미술 활동을 겸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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