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백퍼센트가 일본 콘서트에서 멤버였던 故 서민우를 추모했다.
백퍼센트는 지난 4월 21일과 30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봄 콘서트 ‘백퍼센트 스프링 콘서트 2018 -블로썸- (100% SPRING CONCERT 2018 – Blossom-)’를 진행했다. 이 무대에서 팬들과 함께 리더 故 민우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혁진은 “지금은 4명이지만 민우와 같이 콘서트를 한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여기 무대 위엔 마이크가 5개가 있다”, 찬용은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과 같이 이걸 보면서 노래하고 싶다”, 록현은 “저희와 여러분 그리고 민우의 추억이다”고 설명했다.
故 민우의 영상과 메시지가 등장한 후 백퍼센트는 추모곡으로 ‘Monochrome (모노크롬)’을 불렀다. 멤버들은 “(민우는) 언제든지 함께 있다”며 팬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백퍼센트는 故 민우의 솔로곡으로 예정됐던 ‘Cherry’ 무대를 펼쳤다. 록현은 “‘Cherry’는 원래 민우가 준비한 곡이었지만 다 같이 부르기로 결정하고 여러분께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OP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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