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선미가 날라리로 컴백한다.
선미는 오는 27일 새 앨범 ‘날라리’(LALALAY)를 발매한다. 자작곡 ‘날라리’를 통해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예고한 상태.
21일 공개된 ‘날라리 선미’ 티저에서 선미는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드러냈다. 감은 눈 사이로 혼자 눈을 뜨고 강렬한 눈빛을 보내는 콘셉트다. 타인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앞으로 향하는 주체적인 태도를 표현했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
꾸준히 자작곡을 발표하는 선미는 이번 신곡 ‘날라리’ 역시 월드투어의 멕시코 투어로 영감을 받아 완성했다. 댄스홀(Dance-hall)과 라틴(Latin) 풍의 이국적인 사운드로 시적 은유, 직설적 화법을 가사로 옮겼다.
선미는 이번 무대에서도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기존 흐름에 얽매이지 않는 무대로 또 한 번 선미만의 장르를 구출할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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