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Mnet ‘프로듀스 48’ 출신 알렉사(ALEXA)의 데뷔곡이 미국 빌보드를 통해 단독 선공개된다.
19일 소속사 지비레이블(ZB LABEL)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21일 정오 베일을 벗는 알렉사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Bomb’ 뮤직비디오가 빌보드에서 1시간 먼저 공개된다”고 밝혔다.
알렉사는 이를 통해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전문 매체인 빌보드의 주목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빌보드는 알렉사가 이제 갓 데뷔하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글로벌 활동 역량 및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는 전언이다.
이날 오전 알렉사는 공식 SNS 계정에 ‘Bomb’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업로드했다. 앞서 공개한 각종 티저들을 통해 SF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듯한 AI(인공지능) 콘셉트, 화려한 영상미, 심오한 세계관 등을 예고했던 알렉사는 이번 티저 영상으로 다시 한 번 뮤직비디오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아울러 알렉사의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알렉스 크리스틴이라는 이름으로 ‘프로듀스 48’에 참여해 눈도장을 찍었던 알렉사는 쟈니브로스 레이블 지비레이블(ZB LABEL)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체 제작 아티스트다.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울 수 있는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겸비했다. ‘프로듀스 48’ 출신 중 처음으로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지비레이블(ZB LAB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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