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글로벌 스케일이다. 남다른 존재감을 뿜는다. 독보적인 황치열로 다시 입증됐다.
황치열은 지난 4월 24일 두 번째 미니앨범 ‘비 마이셀프(Be Myself)’를 발매했다. 새 타이틀곡 ‘별, 그대’를 내놓은 황치열은 본인 특유의 보컬 대신 부드럽게 녹여낸 감성으로 봄 발라드를 택했다.
그런 황치열의 시도에 팬들은 격한 반응을 보였다. 우선 4월 28일 오전 6시부터 29일 오전 2시까지(현지시각)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 건물 LED 전광판에 황치열의 새 앨범 발매 소식을 띄웠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자리에 황치열의 얼굴이 등장한 것.
“The Only Star Hwang Chi Yeul”이라는 메시지로 황치열의 컴백을 널리 광고했다. 황치열의 막강 팬덤 파워도 함께 알린 셈.
그 힘은 앨범 판매에도 영향을 미쳤다. 4월 30일 기준 한터 차트는 두번째 미니앨범 ‘Be Myself’는 지난 4월 23일부터 4월 29일까지 가장 많이 팔린 음반으로 기록했다. 초동 11여 만 장의 판매고로 음반 부문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별, 그대’로 첫사랑 기억 소환에 주력한 황치열, 이번 컴백으로 그의 절대우위의 존재감을 한 번 더 드러낼 수 있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하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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