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가 마지막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입증했다.
27일 오후 2시 시작된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이하 ‘루드윅’)는 티켓 판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 공연, 뮤지컬 카테고리에서 대극장 라이선스 작품들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루드윅’은 우리와 같은 한 사람으로 존재의 의미와 사랑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고뇌했던 인간 베토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드라마틱한 연출과 아름다운 선율,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으로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4차 티켓 오픈은 ‘루드윅’의 마지막 티켓 오픈으로, 창작 뮤지컬 수작이자 폭풍처럼 휘몰아치며 무대를 압도하는 배우들의 열연을 두 눈으로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눈을 뗄 수 없는 110분간의 스토리 전개부터 수려한 선율의 음악과 한국 뮤지컬계 최고의 배우로 손꼽히는 배우 서범석, 김주호, 이주광, 테이, 이용규, 강찬, 박준휘, 조환지, 김소향, 김지유, 권민제(선우), 김려원, 강수영, 차성제, 이시목을 기용한 ‘루드윅’은 회를 거듭할수록 완성도를 더하며 남은 기간 관객들에게 감동과 울림이 있는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한편,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입증한 ‘루드윅’은 오는 6월 30일까지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쇼온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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