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컴백을 3일 앞둔 그룹 뉴이스트가 올해 하반기를 신곡 ‘LOVE ME’로 물들일 것을 예고했다.
뉴이스트는 오는 21일 오후 6시 7번째 미니 앨범 ‘The Table’의 전곡 음원 및 타이틀곡 ‘LOVE ME’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또 한 번 ‘열일’ 행보에 시동을 건다.
이번 앨범을 통해 색다른 변화를 보여줄 예정이라 음악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이번 뉴이스트 컴백의 기대 포인트를 3가지로 정리해봤다.
# 또 성장…”역시 뉴이스트”
뉴이스트는 지난 2012년 데뷔곡 ‘FACE’로 특색 있는 음악적 색깔을 선보였다. 이후 아련한 감성의 ‘여보세요’, 기사 3부작의 포문을 연 ‘여왕의 기사’,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Love Paint’, 기사 3부작의 마침표를 찍은 독창적인 스타일의 ‘BET BET’까지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오직 뉴이스트만이 할 수 있는 대체불가한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매 앨범마다 한층 성장하는 면모는 이번 컴백에 기대감을 더하는 부분이다. ‘The Table’은 ‘사랑’이라는 테마 안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감정과 기억들을 담아낸 앨범이다. 현실 속의 언어로 이야기를 표현해 색다른 뉴이스트의 확장된 음악성을 엿볼 수 있다.
이번에도 백호가 수록곡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JR과 민현이 작사에 이름을 올리는 등 멤버들이 직접 앨범의 완성도를 높녔다. 다재다능한 멤버들이 전하는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 무르익은 감성, 한층 더 깊어졌다
앞서 공개된 ‘The Table’ 프리 리스닝 영상과 ‘LOVE ME’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뉴이스트의 새 앨범은 누구나 편하게 듣고 쉽게 공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드럽고 감각적인 곡들로 가득 채워졌다.
그중 얼터너티브 하우스와 어반 R&B 2가지 장르로 세련되면서도 달콤한 사운드로 표현한 ‘LOVE ME’는 사랑 앞에서는 조금 더 솔직해져도 된다는 메시지를 리드미컬하고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전달한다.
# 물오른 비주얼, 맞춤 옷 입었다
‘The Table’은 뉴이스트의 물오른 비주얼이 가득 담아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뉴이스트는 청량하고 풋풋한 소년미와 절제된 남성미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완벽한 콘셉트 소화력이 더해져 눈을 뗄 수 없을 전망이다.
뉴이스트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The Table’을 발매한다. 이날 오후 8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V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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