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타린이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타린은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 PART. 3 ‘Going Home’을 불렀다. 지난 7월 31일 공개된 이 곡은 감성적이면서 흡입력 강한 보이스를 부각시켰다. 어쿠스틱 기타와 어우러지며 따스함과 아련한 감성을 동시에 표현했다.
타린은 “곡이 기타반주와 목소리, 이렇게 미니멀하게 구성 되어있어서 가사를 새겨들으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개했다.
이 곡은 “지나간다 아파했던 그때처럼. 슬픔들로 쌓여버린 하얀 겨울도. 봄이 오면 꽃이 피듯 지나간다. 집에 가자” 등의 가사로 이뤄졌다. 돋보인다.
타린은 그룹 바닐라 어쿠스틱 멤버로 활동하던 중 솔로가수로 독립했다. ‘커피 엔딩’, ‘밤사과(Night Apple)’, ‘안아주세요(Take me in your arms)’, ‘단 한사람’ 등으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앨범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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