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투박한 외모로 ‘음원괴물’이라 불렸던 가수 한동근의 비주얼이 확 달라졌다.
2일 한동근 소속사 측은 오는 10일 진행될 팬미팅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 속 한동근은 하얀 배경에 포근한 니트를 입고 있다. 햇살과 어우러져 아련한 눈빛으로 감성에 젖은 분위기를 풍겼다. 이전 한동근의 외모와는 확연히 다른 느낌.
소속사 관계자는 “한동근은 팬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자 팬미팅을 준비한다. 파워풀하고 감성적인 발라드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한동근은 첫 번째 정규 앨범 `Your Diary` 이후 약 7개월 만에 첫 번째 미니 앨범 ‘이별할 사람들’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안 될 사랑’을 통해 한동근의 애절한 발라드를 또 한 번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한동근의 새 앨범은 오는 4일 오후 6시 공개.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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