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2PM 준케이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준케이(본명 김민준)은 지나 10일 오전 7시께 서울 신사역 사거리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적발 당시 준케이 혈중알코올농도는 0.074%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준케이는 당시 차량에 혼자 타고 있었고, 경찰의 조사에 순순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민준 본인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향후 모든 활동을 중지한다”고 전했다.
준케이는 3월 일본 앨범 발매 및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JYP 측은 “해외 파트너사들과 이미 계약이 체결돼 있는 일정이 대해서만 상대 회사들 의사를 존중, 그 진행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JYP 측은 “본사는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교육과 모든 아티스트들을 위한 전속 대리운전 업체를 지정, 대리운전 비용을 전액 지불한다”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과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