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진심이 닿다’ OST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19일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측은 “OST Part.3 ‘What If Love(왓 이프 러브)’에 유니크한 음색과 부드러운 보컬이 매력적인 레드벨벳 웬디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웬디의 ‘What If Love’는 팝 발라드 장르로 프리 코러스(pre-chorus)의 일렉 기타와 스트링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마치 시간을 멈추는 듯한 프리 코러스의 압도적 몰입감이 곡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며 더욱 빠져들게 한다.
뿐만 아니라 인트로의 파도 소리와 함께 잔잔한 실바람처럼 나른하게 표현된 웬디의 보컬이 곡의 완성도를 높이며, 듣는 이들에게 묘한 감정을 이끌어 낼 예정.
특히 ‘What If Love’를 통해 지금까지 들어본 적 없었던 웬디의 새로운 보컬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극중 이동욱과 유인나의 로맨스까지 더욱 달콤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What If Love’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진심이 닿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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