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0주년의 자랑스러움을 드러냈다.
지난 5일 소녀시대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0주년 기념 팬미팅 ‘GIRLS´ GENERATION 10th Anniversary – Holiday to Remember -’(걸스 제너레이션 10th 애니버서리 – 홀리데이 투 리멤버 -)를 개최했다. 새로 발매한 정규 6집 더블 타이틀 곡 ‘Holiday’와 ‘All Night’를 비롯해 수록곡 ‘One Last Time’ 등의 첫 무대를 꾸몄다.
팬미팅을 위해 소녀시대는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멤버들이 직접 뽑은 베스트 곡, 안무, 콘서트 무대 TOP3를 발표한 앙케트를 준비했다. 소녀시대를 상징하는 8개 키워드, 관객들의 질문에 답변한 Q&A 등의 시간도 가졌다.
멤버들은 “자랑스럽다”, “넌 나의 자존심이다”, “’소녀시대’ 해 줘서 고맙다” 등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주고 받았다.
리더 태연은 “항상 ‘소녀시대’를 제 가슴에 품고 노래를 한다. 요즘 개인 활동도 많지만, 자신의 바탕 안에 소녀시대가 항상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자부심을 느끼고 자랑스러워하며 무대를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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