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SBS 대작 ‘모래시계’가 22년 만에 대형 뮤지컬로 재탄생된다.
10일 뮤지컬 ‘모래시계’ 측에 따르면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와 SBS가 공동 제작을 맡아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주조연 및 앙상블 오디션을 진행한다.
SBS 드라마 ‘모래시계’는 1995년 방영당시 최고 시청률 64.5%를 기록한 국민 드라마로 기록되고 있다. 격변하는 대한민국 현대사 속에서 안타깝게 얽혀버린 세 주인공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바 있다.
연출 조광화를 필두로 김문정 음악 수퍼바이저, 오상준 작곡가, 박재현 음악감독, 신선호 안무감독, 극작가 오세혁과 박해림 등이 함께 한다.
뮤지컬 ‘모래시계’ 오디션 지원은 4월 17일까지 메일 접수를 통해서 이뤄진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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