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밴드 The Rose(더 로즈)가 가을 감성에 맞춘 앨범을 발매한다.
22일 더 로즈 측에 따르면 두 번째 싱글 ‘좋았는데(Like We used to)’를 발매한다. 멤버 전원이 참여한 곡으로 과거 소중한 사람들과 보냈던 아름다운 시간들을 추억으로 되새기며 느끼는 쓸쓸함을 담았다. 일상에 지친 이들의 마음을 다독여 줄 수 있는 곡이라고.
‘좋았는데(Like We used to)’는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에 우성의 보컬로 시작돼 이후 몽환적인 분위기로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구성이다.
더 로즈는 데뷔 싱글 ‘Sorry’를 통해 작사, 작곡, 편곡까지 도맡아 할 수 있는 재능을 보였다. ‘sorry’는 미국 아이튠즈 K팝 차트 순위 8위까지 올랐으며 영국, 캐나다, 아일랜드, 벨기에, 호주, 프랑스, 러시아, 독일 등 해외 9개국 아이튠즈 차트 TOP10에 안착한 바 있다.
더 로즈는 우성(일렉 기타/메인보컬), 도준(피아노, 어쿠스틱 기타/메인보컬), 재형(베이스), 하준(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 두 번째 싱글 ‘좋았는데’는 오는 11월 1일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제이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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