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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이찬혁, ‘쓸쓸+아련’ 눈빛 폭발…”이런 모습 처음”

김민지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민지 기자]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 쓸쓸하면서도 아련한 눈빛을 선보였다.

2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이찬혁의 모습과 신곡 가사 일부가 담긴 리릭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 속 이찬혁은 나무 이젤에 작업복이 걸린 화실에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이찬혁의 손과 팔에 푸른빛의 물감이 묻어 있어 그 배경에도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와 함께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의 가사 일부인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 사랑이라는 이유로 서로를 포기하고 찢어질 것 같이 아파할 수 없어 난”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는 지난 2017년 이찬혁이 군 입대 직전 참여했던 ‘썸데이페스티벌’에서 깜짝 공개한 노래다. 

당시 미완성곡이었음에도 헤어진 연인들의 공감을 사는 이별 가사로 화제를 모았다. 가사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미니멀한 편곡을 거쳐 새 앨범의 타이틀 곡이 됐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가 수록된 악동뮤지션의 세 번째 정규 앨범 ‘항해’에는 ‘뱃노래’, ‘물 만난 물고기’, ‘작별 인사’ 등 총 10곡이 수록된다.

이찬혁이 ‘항해’ 전곡 작사·작곡을 했고 이수현은 ‘작별 인사’ 편곡을 맡아 더욱 성숙해진 악동뮤지션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이현영, 적재, 최예근, 홍소진, Denis Seo, 신승익 등 실력파 밴드 뮤지션들도 편곡에 참여했다.

‘항해’는 지난 2017년 7월 발표한 ‘SUMMER EPISODE’ 이후 2년 2개월 만의 신보로 오는 25일 발매된다.

악동뮤지션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야외 청음회 ‘가을밤의 항해’를 연다. 악동뮤지션이 밴드와 함께하는 라이브 공연과 토크 타임이 준비돼 있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네이버 나우 및 브이라이브에서도 온라인 생중계된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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