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멍뭉미를 벗었다. 실연한 남자의 처연한 눈빛이 담겼다. 이참에 강다니엘의 배우데뷔도 기대케 한다.
22일 다비치 소속사 B2M 엔터테인먼트 측은 세 번째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너 없는 시간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이 주인공을 맡아 설산을 배경으로 등장했다. 극중 실연한 남자로 분한 강다니엘은 눈가를 촉촉히 적신 채 아련한 표정을 짓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남성미가 느껴지는 코트를 걸치고 눈이 내리는 설산을 거닐었다. 홀로 산장에 앉아 따스한 분위기를 뿜어내 눈길을 사로잡는다”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의 지원사격을 받은 다비치는 오는 25일 세 번째 정규 앨범 ‘&10’을 발매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너 없는 시간들’을 비롯해 신곡 9곡과 데뷔곡 ‘미워도 사랑하니까’의 스페셜 리메이크 버전을 수록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B2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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