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오사카의 여름을 뜨겁게 달궜다. 소원대로 여름친구가 됐다.
여자친구는 지난 2일 오후 일본 오사카 난바 핫치(Hatch)에서 ‘GFRIEND SUMMER LIVE IN JAPAN’를 열었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콘서트를 연 여자친구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데뷔곡 ‘유리구슬’을 시작으로 ‘여름여름해’ ‘Mermaid’ ‘핑거팁’ ‘핑’ ‘두 손을 모아’ ‘시간을 달려서’ ‘오늘부터 우리는’ ‘귀를 기울이면’ ‘밤’ 등 총 15곡으로 무대를 채웠다고.
이날 멤버들은 유창한 일본어로 관객과 친근하게 소통했으며, 팬들 역시 한국어 떼창으로 화답했다는 전언.
흐름을 이어 여자친구는 오는 10월 10일 일본에서 첫 오리지널 싱글 ‘Memoria(메모리아)’를 발매한다. 지난 5월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今日から私たちは GFRIEND 1st BEST’ 후 현지에서도 파워청순 콘셉트로 활약 중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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