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가수 윤지성이 자작곡 ‘BLOOM’으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BLOOM’을 비롯해 ‘토독토독’, ‘SUMMER DRIVE’, ‘걷는다 ‘, ‘SLEEP’까지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총 5곡이 수록된다.
특히 타이틀곡 ‘BLOOM’과 ‘토독토독’, ‘SUMMER DRIVE’, ‘SLEEP’ 등 5곡 중 4곡은 윤지성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그의 음악 색을 더욱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크레딧 속 AB6IX 이대휘, 김종현의 이름도 눈길을 끈다. 3번 트랙 ‘SUMMER DRIVE’는 이대휘가 작곡, 윤지성과 함께 작사한 곡이다.
두 사람은 ‘쉼표’에 이어 또 한번 업그레이드된 시너지를 발휘했다. 또한, 윤지성과 SBS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종현은 이 곡에 피처링으로 특별한 지원사격을 펼쳤다.
윤지성은 새 소속사 DG엔터테인먼트에서의 첫 행보이자 1년여 만의 새 앨범인 ‘미로’를 통해 팬들에게 장미꽃길을 선사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제목도 앨범명은 물론, 봄의 계절감과 잘 어울리는 ‘BLOOM’으로 낙점돼 일찌감치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윤지성의 세 번째 미니앨범 ‘미로’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D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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