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8년이면, 호흡은 플투 정도 돼야지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가 데뷔 18년의 호흡을 자랑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Fly To The Sky)는 지난 25일과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너의 계절’을 개최했다. 2015년 연말 콘서트 이후 2년 만이었다.

최근 발표한 타이틀곡 ‘너의 계절’을 포함해 ‘Sea of Love’, ‘가슴 아파도’, ‘Missing You’, ‘남자답게’까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히트곡이 레퍼토리로 엮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 18년이 된 플라이투더스카이 두 멤버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이번 콘서트에서 또 다시 진가를 발휘했다. 관객들의 겨울 감성을 완벽하게 저격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공연을 마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오는 12월 대구, 부산, 창원, 울산, 성남 등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에이치투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