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세빈 인턴기자] 그룹 더 러쉬 출신 제이미가 박지민 활동명 변경 저격 논란을 해명했다.
제이미는 22일 자신의 SNS에 “비난하는 글을 올린게 아니었는데 박지민 씨 팬분들이 기사를 접한 후 충분히 오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경솔하게 게시물 올린 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그는 “제가 박지민 씨보다 인지도가 훨씬 없는 가수이기 때문에 이참에 활동명을 바꿔야 할까 하는 고민에 올린 글이었다”며 “저는 어느 회사 소속도 아니고 혼자 열심히 음악 하는 사람이라 이게 기사화될 줄 몰랐다”며 놀란 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제이미는 “저의 입장에서 감싸주시려던 분들까지 피해를 보는 것 같아 게시물은 삭제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1일 제이미는 자신의 SNS에 “흠… 어쩌지”라는 글과 함께 박지민이 활동명을 제이미로 변경한다는 기사를 캡처해 올려 사람들의 비난을 샀다.
지난 2013년 3인조 보컬그룹 더 러쉬로 데뷔한 제이미는 지난해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제이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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