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K팝스타’ 준우승 출신 크리샤츄가 K팝스타로 성공적 데뷔를 이뤘다.
크리샤츄는 필리핀 출신으로 SBS ‘K팝스타6’에 응시했다. 한국에서 가수를 하고 싶다는 열망으로 과감하게 찾아온 것. 화려한 댄스 실력은 물론 유창한 한국어 실력까지 지녔다. 그 덕에 ‘K팝스타6’에 주목받으며, 오디션 직후 데뷔까지 일사천리로 이끌었다.
크리샤츄는 지난 24일 데뷔앨범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트러블’은 하이라이트 멤버 용준형이 참여하며 관심을 유도했다. 그 덕분일까, 신인에도 불구 데뷔 타이틀곡 ‘트러블’이 국내 음원차트에 진입했다.
그 흐름을 타고 아이튠즈 내 필리핀 차트에도 수록곡 ‘너였으면 해’와 타이틀곡 ‘트러블’이 각각 5위와 23위를 차지했다. 고향에서 크리샤츄의 가수 데뷔를 적극 응원하고 있는 셈. 게다가 싱가포르와 태국에서도 크리샤츄의 데뷔앨범은 반응을 얻고 있다.
크리샤츄 소속사 측은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향후 솔로 여자가수로서의 활동에 청신호를 켰다”고 내다봤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얼반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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