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세븐틴이 월드투어의 시작으로 3만 9천 명의 관객을 모으는 파워를 입증했다.
세븐틴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 IN SEOUL을 개최했다. 3회 공연에는 3만 9천여 명의 관객들이 운집했다.
세븐틴은 2년 만에 월드투어를 시작하고 뜨거운 무대를 열었다. 특히 세븐틴의 힙합, 퍼포먼스, 보컬 유닛의 저마다 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이날 세븐틴은 ‘Happy Ending’ 한국어 버전을 최초로 공개하며 팬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세븐틴은 “공연 제목인 ‘ODE TO YOU(오드 투 유)’는 제목이 마음에 든다. 어떤 이야기를 하고 어떤 음악을 들려 드렸을 때 저희의 마음을 알아봐 주실 수 있을까 매번 고민했다. 저희 공연의 네임으로 선정되고, 그 네임에 걸맞은 음악과 무대로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말했다.
또 “저희보다 여러분들이 더 빛나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오늘도 너무 행복했고 우리 항상 행복한 기억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한 세븐틴은 오는 16일 정규 3집 ‘An Ode’를 발매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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