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마이클 잭슨의 새 앨범이 나온다.
7일 소니뮤직 측은 “새로운 콘셉트 앨범 ‘SCREAM’이 9월 29일 발매된다. 에픽/레가시 레이블을 통해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할로윈 데이를 콘셉트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해당 앨범에는 ‘Thriller’를 비롯해 ‘Ghosts’, ‘Torture’, ‘Dirty Diana’ 등 13곡이 수록된다. DJ 화이트 팬더(The White Panda)에 의해 새롭게 편곡된 매쉬업 트랙 ‘Blood on the Dance Floor X Dangerous’를 보너스로 수록했다.
오는 8일 선공개 싱글로 ‘Blood on the Dance Floor X Dangerous’가 발매된다. 이 곡에는 ‘Blood on the Dance Floor’, ‘Dangerous’, ‘This Place Hotel’, ‘Leave Me Alone’, ‘Is It Scary’가 담긴다.
소니뮤직 관계자는 “‘SCREAM’의 트랙들은 마이클 잭슨의 할로윈 시즌에 대한 애정, 의상과 변장, 신비로운 분위기, 빛과 어둠, 그리고 캐릭터 변신 등의 주제를 반영했다. 각각의 특별한 기록들을 가지고 있다. ‘Dirty Diana’는 [Bad] 앨범 수록 곡 중 다섯 번째로 차트 정상에 올라 단일 앨범 최다 싱글 차트 1위 기록이었다. ‘Thriller’는 역대 최다 세일즈를 기록한 앨범 ‘Thriller’에서 나온 일곱 번째 10위 진입곡이다. ‘Scream’은 마이클 잭슨과 그의 여동생 자넷 잭슨 사이의 유일한 듀엣 곡이다”고 설명했다.
‘SCREAM’ 앨범은 9월 29일에 일반 버전의 CD로 먼저 발매된 후, 10월 중 야광 LP 버전으로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소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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