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김동률이 후배 존박을 응원, 콘서트까지 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김동률은 지난 11월 28일 자신의 SNS에 “오늘 박이의 신곡이 나온다고 하네요!. 저는 미리 들어봤지요! 이번 곡은 박이의 자작곡이라 합니다”고 소개했다.
또 “섹시한 곡도, 다소 무섭고 실험적인 곡도 다 잘 소화해내지만, 아무래도 제가 발라드 가수라 그런지, 저는 박이가 발라드 부를 때가 젤 멋있는 것 같습니다”고 신곡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존박이 발매한 신곡 ‘SMILE’을 향한 김동률의 응원이었던 것. 존박은 ‘SMILE’을 발매한 후 12월 콘서트 준비에 매진했다.
존박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관객에게 하고 싶은 말을 음악적 감성으로 풀어낼 것이다. 더 아늑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선곡과 편곡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률이 제일 멋있다는 존박의 발라드 무대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되는 단독콘서트 ‘MON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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