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김준수(XIA)가 전역 후 무대로 복귀한다.
6일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년 9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어제(5일) 전역했다. 첫 행보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컴백콘서트 ‘2018 WAY BACK XIA CONCERT’로 팬들을 만난다.
의무 경찰 복무를 마친 김준수는 “휴식과 여행을 가고 싶지만 무엇보다도 팬 여러분들이 저를 많이 기다려주셨던 마음을 잘 알고 있다. 하루빨리 무대에 서서 보답하고 싶다”고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1집부터 4집까지 그의 솔로 앨범에 있는 곡들을 총망라할 예정이다. 어제 전역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팬들의 뜨거운 열기로 티켓 예매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준수는 오는 7일(수) 코엑스 라이브 플라자에서 전역 기념 팬 사인회를 가진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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