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클라씨(CLASS:y) 윤채원이 ‘셧다운’(SHUT DOWN)으로 데뷔를 앞두고 극과 극 매력을 발산했다.
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의 매니지먼트사 M25(엠이오)는 2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미니앨범 Y ‘CLASS IS OVER’(클래스 이즈 오버)의 다섯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주인공은 윤채원이다.
사진 속 윤채원은 발랄하고 귀여운 에너지를 내뿜었다. 퍼플 컬러의 자켓과 스커트를 입고, 뚱한 표정을 지으며 특유의 러블리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고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K팝 팬들에게 설렘을 전했다. 특히, 윤채원은 콘셉트에 따라 시시각각 변신하며 다양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윤채원이 속한 클라씨는 MBC ‘방과후 설렘’의 데뷔조로 내달 5일 정식 데뷔한다. 윤채원은 방송 당시 뛰어난 보컬 실력과 점차 성장하는 모습으로 팬몰이를 하기도 했다. 사랑스러운 외모는 물론, 남다른 실력으로 팬덤을 사로잡았던 윤채원은 ‘SHUT DOWN’에서 어떤 매력을 전할 것인가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클라씨의 팀명은 ‘CLASS’(Class is over-수업을 끝냈다),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부여한 ‘:'(콜론), ‘같은 K팝이지만 차원이 다른 클라씨만의 음악을 즐겨보자’는 ‘Why(=Y) don’t we enjoy same same but different music of CLASSY?’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클라씨는 ‘We customize our own’(우리의 것은 우리가 만든다)라는 세계관처럼, 생산하면서 또 소비하는 주체로 클라씨를 매번 새롭게 커스터마이즈(Customize)하며 성장할 전망이다.
클라씨는 데뷔 앨범 또한 미지수로 대표되는 X가 아닌 미지수 Y(알려지지 않은 미지 – unkwon unknowns)를 추가해, 스펙터클한 세계관을 예고했다. 특히, 메인 타이틀곡인 ‘SHUT DOWN’은 라이언 전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중독성 강한 K팝과 화려한 인도 발리우드 풍이 어우러진 K-WOOD(K-Pop+Bollywood) 댄스곡이다.
한편, 클라씨의 첫 번째 미니앨범 Y ‘CLASS IS OVER’는 5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데뷔앨범에서는 모바일 리듬게임 ‘SuperStar 방과후 설렘’에 참여할 수 있는 쿠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펑키스튜디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