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포미닛 출신 전지윤이 솔로가수로 나선다.
12일 전지윤 측에 따르면 이날 새 싱글 ‘저기요’를 발매한다. 지난 4월 서사무엘과의 싱글’클리셰(Cliché)’ 이후 6개월 만이다.
전지윤의 ‘저기요’는 세련되고 트렌디한 사운드를 선택했다. 개성있는 보컬을 부각시킬 수 있는 레트로 팝장르로 완성했다.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다가오지 못하는 남자에 먼저 말을 건네는 여자를 가사로 옮겼다.
‘저기요’에는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테일러 파크스(Taylor Parks)가 참여했다. 키썸이 랩 피처링도 맡았다.
전지윤은 “컴백일정까지 조율할 만큼 완성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앨범이다. 앞으로의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음악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지윤은 이번 앨범을 위해 앨범 전체적인 작업에 참여했다. 재킷 디자인과 콘셉트는 물론 영상 제작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2009년 포미닛 멤버로 데뷔한 전지윤은 2016년 이후 솔로가수로 전향했다. 싱글앨범 ‘낮 and 밤’, ‘클리셰(Cliché)’, 드라마 ‘파수꾼’ OST 참여로 꾸준히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전지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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