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인턴기자] 싱어송라이터 정우가 5일 첫 정규앨범 ‘여섯 번째 토요일’을 발매했다.
5일 씨티알사운드에 따르면 정우는 이날 정오 첫 번째 정규앨범 ‘여섯 번째 토요일’을 공개했다.
정우는 기타 한 대만으로 담담하고 솔직하게 본인의 이야기를 전하는 싱어송라이터. 그는 앨범 ‘여섯 번째 토요일’을 통해 3년간의 자화상을 꺼내 놓았다. 정우는 2017년부터 홍대 인근에서 활동하면서 본인의 공연은 물론, 최고은, 크라잉넛 한경록, 김사월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해왔다.
앨범의 총괄 프로듀싱은 씨티알싸운드의 황현우 프로듀서가 맡았다. 또 정우와 그동안 함께한 뮤지션들이 앨범에 힘을 더했다. 김사월은 ‘숙희에게’라는 곡에 피쳐링을 했으며, 최고은도 같은 곡에 코러스로 참여했다.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의 까르푸황은 베이스로 그루브를 더했다.
앨범 아트워크는 혁오밴드 앨범 일러스트 작가로 잘 알려진 노상호 작가가 맡았다. 노상호 작가는 정우의 음악을 듣고 느낀 그대로를 수채화로 표현했다. 발매에 앞서 선공개한 곡 ‘숙희에게’, ‘공중댄스’의 일러스트와 이어지는 그림이다.
정우의 앨범은 모든 음원사이트와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성민주 인턴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씨티알싸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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