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아이돌 멤버에서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로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다이아 멤버 예빈과 솜이가 그렇다.
예빈과 솜이는 오는 10월 방송되는 KBS2 ‘더 유닛’에 참가의 뜻을 밝혔다. ‘더 유닛’은 전현직 아이돌 전체를 대상으로 또 다른 아이돌 유닛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
다이아의 활동 부진에 예빈과 솜이는 그룹을 널리 알리겠다는 취지로 ‘더 유닛’에 출연한다. 잠시 떠나있을 다이아, 그리고 팬들을 위해 예빈과 솜이는 신곡을 발매한다.
19일 소속사 관계자는 “두 멤버가 ‘시월에 설악산’이란 곡을 발표한다. ‘시월에 설악산’은 가을이 되면 오색 물결로 물드는 설악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곡이다. 10월이 되면 떠나고 싶어지는 마음을 표현했다. 잠시 팀을 떠나야 하는 외로움과 그리움, 그리고 가을 감성을 담는다”고 설명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MB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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