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지코가 자신이 이끄는 그룹 블락비의 탈퇴설에 휩싸였다. 그럼에도 지코는 여전히 아이돌 리더의 매력을 뿜어냈다.
지난 23일 공개된 손편지에는 멤버 전원의 마음이 담겼다. 블락비 팬클럽 BBC에게 전하는 추석인사.
특히 지코는 “올해도 지금까지 오시느라 다들 고생 많으셨다. 이번 추석은 기쁨과 행복만이 가득한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이 BBC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것과 달리 지코는 차분한 어조로 인사했다.
블락비는 지난 1월 여섯 번째 미니앨범 리패키지 ‘Re:MONTAGE’ 발매 이후 개별 활동에만 치중한 상태. 지코의 경우 오는 11월 계약 만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돌아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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