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빅톤이 올해 한껏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내년 컴백까지 작별인사를 건넸다.
빅톤은 미니앨범 4집 ‘From. VICTON’ 타이틀곡 ‘나를 기억해’로 지난 21일 활동을 마무리했다. 광주 특집으로 꾸며진 Mnet ‘엠카운트다운’에 섰기 때문.
앞서 빅톤은 “추운 겨울날 항상 응원하러 와줘서 너무 고맙다”, “힘들고 행복한 순간에 함께 서로 의지하며 지냈으면 좋겠다”, “더 발전해서 곧 돌아오겠다”며 활동 마감을 예고했던 바.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 활동 기간 동안 빅톤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빅톤은 음악적 발전을 위해 전 멤버가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 하이라이트 용준형, 범이 낭이 등과 작업으로 다양한 음악 장르에 도전했다”고 설명했다.
또 빅톤은 해외에서 꾸준한 활동지수를 높였다. 최근에는 일본 치바에서 ‘빅톤 스페셜 라이브 인 재팬(Victon Special Live in Japan)’ 무대를 갖기도 했다.
현재 빅톤은 내년 상반기 나올 앨범 준비에 돌입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플랜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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