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오는 11월 정규 8집을 발매한다.
콜드플레이는 정규 컴백에 앞서 지난 24일(영국시각) 싱글 ‘Orphans’, ‘Arabesque’을 전 세계 동시 공개했다. 이번 곡들은 정규 8집에 수록된다.
전작 ‘A Head Full of Dreams’ 이후 4년 만에 새 앨범 ‘Everyday Life’를 발매하는 콜드플레이는 ‘Sunrise’와 ‘Sunset’의 두 파트로 준비했다. 밴드 역사상 최초의 더블 앨범으로 총 러닝 타임은 53분이다.
이번 앨범 커버는 콜드플레이의 기타리스트 조니 버클랜드(Jonny Buckland)의 증조부가 밴드 활동을 했던 1919년 당시 실제로 촬영된 빈티지 사진을 활용했다. 이는 앨범 전체의 콘셉트를 관통하고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
이들은 전 세계 500명의 팬을 선정해 오래된 엽서에 친필 사인을 담은 편지를 발송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500명 중에는 한국 팬 또한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콜드플레이의 여덟 번째 정규 앨범 ‘Everyday Life’는 오는 11월 22일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워너뮤직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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