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오는 12월 보이즈 투 맨(Boyz II Men)의 내한공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의 만남이 성사될지 시선이 모이고 있다.
숀 스톡맨(Shawn Stockman)이 지민에게 보낸 꾸준한 구애에 지민이 화답할지 시선이 쏠린 상황.
숀 스톡맨은 지민의 팬으로 유명하다. 방탄소년단의 LA 투어 콘서트도 관람한 바 있다. 그는 공연관람 후 감동을 표하며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지민의 솔로곡 ‘세렌티피티’를 한국어 가사 그대로 커버한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숀 스톡맨은 지난 10월에 방영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도 “아들이 BTS의 열혈 팬이다. 내 방에는 BTS의 포스터가 걸려 있다. 나도 ‘아미’다”라며 방탄소년단에 대한 변치 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보이즈 투 맨의 내한공연은 오는 12월 14~15일 서울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메이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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