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가수 허각과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의 듀엣곡 ‘이별은 늘 그렇게’가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발매된 허각의 ‘이별은 늘 그렇게’는 1일 오후 12시 기준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정상을 차지하고 멜론, 벅스, 올레뮤직, 지니 등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이별은 늘 그렇게’는 이별을 마주한 연인들의 숨길 수 없는 슬픈 감성을 담은 ‘허각표 발라드’로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이 어우러졌다. 믿고 듣는 조합인 허각과 정은지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명품 보컬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완성했다.
‘Hello’, ‘죽고 싶단 말 밖에’, ‘혼자, 한잔’, ‘바보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긴 허각은 지난해 발표한 ‘흔한 이별’에 이어 또다시 높은 성적을 기록해 대표 ‘명품 발라더’의 위상과 음원 강자의 저력을 입증했다.
허각은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동덕여자대학교에서 콘서트 ‘공연각’을 개최한다. 뿐만 아니라 대구와 대전, 부산 등지에서 전국 투어까지 예고하며 팬들과 음악으로 꾸준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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