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투애니원 출신 CL(씨엘)이 새 앨범을 발매하자, 29개국 글로벌 팬들이 뭉쳤다. 각종 커버 영상들이 쏟아지며, 씨엘의 인기를 입증시켰다.
9일 씨엘 측에 따르면 신곡 ‘+DONE161201+’ 발매 후 유튜브에 커버 영상들이 연이어 게재됐다. 특히 지난 8일에는 ‘CL – +DONE161201+ (GZB Fan Cover Version)’라는 제목으로 각 국의 CL 팬들의 모습이 담긴 ‘글로벌 팬 버전 뮤직비디오’가 팬에 의해 직접 제작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는 한국, 영국, 이탈리아, 미국, 캐나다, 터키, 싱가포르, 프랑스, 스페인,멕시코, 일본, 필리핀, 폴란드, 인도, 미얀마, 말레이시아, 아르헤티나, 코스타리카, 뉴질랜드, 소말리아, 알제리, 중국, 네덜란드, 브라질, 라오스, 루마니아, 베트남, 알바니아, 베네수엘라, 인도네시아 등 약 29개국의 팬들이 참여했다.
씨엘은 2016년 11월 25일 2NE1(투애니원) 해체부터 올해 11월 YG 엔터테인먼트를 떠나기까지 3년간 작성한 CL의 일기 형식을 담아 신곡들을 썼다. 오는 10일에는 추가로 신곡을 발매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씨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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