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울림의 파장이 크다. 그래서 명품 노래고, 명품 목소리라 부른다. 일단 나오면, 당장이라도 믿고 듣게 되는 가수 김동률과 나얼이 그렇다.
우선 김동률은 미니앨범 ‘답장’에 이어 새 싱글 발매를 알렸다. ‘답장’ 수록곡과 연장선으로 발표하겠다는 의지였다. ”별책부록 혹은 후공개 같은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김동률은 “곡마다 어울리는 계절에 맞춰, 한 곡씩 선물처럼 들려드리겠다”고 예고했다. 김동률은 지난해 이미 영국에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신곡 녹음을 마쳤으며, 현재는 마무리 작업 중이다.
한편 나얼은 정규 2집 ‘SOUND DOCTRINE(사운드 닥트린)’을 내놓는다. 앞서 발매했던 싱글 ‘기억의 빈자리’ ‘글로리아’ ‘베이비펑크’와 새 타이틀곡 ‘널 부르는 밤’ 등이 수록된다. 녹음은 모두 마쳤고, 현재는 일본에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다.
정규 1집 ‘Principle of My Soul(프린서플 오브 마이 소울)’로 나얼(My Soul)의 원칙(Principle)을 내세웠다면, 정규 2집 ‘SOUND DOCTRINE(사운드 닥트린)’은 선명해진 음악 색깔을 드러낸다고. 앨범 발매는 오는 28일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각 소속사 제공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