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가수 지코(ZICO)가 ‘아무노래’로 방송 출연 없이 ‘인기가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지코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아무노래’로 3주 연속 1위로 호명됐다. 지난달 26일 첫 1위에 이은 성적이자, 방송 활동 없이 통산 7관왕에 오르며 식지 않는 신드롬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에 지코는 “2주 차 수상만으로 모자람 없는 감격을 받았던 터라 3주 차는 감히 기대하려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3관왕의 영광을 누릴 수 있게 소중한 트로피를 주신 ‘인기가요’ 관계자 여러분들과 팬 여러분들, 대중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지코는 ‘아무노래’로 음원에 이어 음악 방송까지 접수하며 2020년 초반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무노래’ 챌린지에 힘입어 국내를 넘어 해외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등 프로듀서 지코의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KOZ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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