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드림’으로 감미롭게, ‘비가와’로 부드럽게 목소리 매력을 뽐냈다. 그렇다면 ‘바래다줄게’는 어떤 느낌일까.
엑소 멤버 백현이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 시즌2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백현이 부른 ‘바래다줄게’는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 OST로 선보인 ‘두근거려 (Beautiful)’ 이후 2년 만의 솔로곡.
백현의 ‘바래다줄게’는 장르 및 분위기가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티저 이미지만 노출됐다. 사진에서 백현은 눈을 지그시 감은 상태로 꽃향기를 맡고 있다. 백현을 통해 따뜻한 봄날의 기운이 느껴진다.
백현은 엑소 내 보컬 담당 멤버로 지난해 미쓰에이의 수지와 듀엣곡 ‘Dream’, 올해 소유와 함께 ‘비가와 (Rain)’를 발표했다. 두 곡 모두 음원차트 상위권을 섭렵하며 여성 보컬과의 케미를 인정받았다. 케이윌과 부른 ‘The Day’까지 보태져 백현은 음원파워도 인정받았다.
백현의 솔로곡 ‘바래다줄게’는 오는 1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