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된 뮤지컬 ‘찌질의 역사’ 캐스트가 공개됐다.
오는 6월 개막하는 뮤지컬 ‘찌질의 역사’ 측은 주인공 민기 역으로 박시환, 박정원, 강영석을 트리플 캐스팅했다. 민기 역은 극중 서툰 연애로 발암캐릭터로 불렸던 인물.
박시환, 박정원, 강영석은 각종 뮤지컬에 출연하며 무대 경험을 쌓았다. ‘찌질의 역사’를 통해 첫사랑의 순수함과 연애 초보자의 서툰 감정을 코믹하게 그려낼 예정.
민기의 첫사랑, 첫 여자친구, 두 번째 여자친구까지 1인 3역을 맡게 될 설하 역에는 배우 정재은, 김히어라가 캐스팅됐다.
뮤지컬 ‘찌질의 역사’는 대학로 수현재씨어터에서 상연을 앞두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로네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