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마이틴이 일본에서 뜨겁게 데뷔했다.
29일 마이틴(MYTEEN)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지난 27일 일본 도쿄 에비스더가든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2회 개최했다. 특유의 발랄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3000명의 관객을 사로잡았고 일본어로 멤버 소개 등 쇼케이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한국에서 데뷔한지 한 달 밖에 안됐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공연장을 찾아주셔서 감격스럽다 앞으로 더욱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실감나지 않는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사하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마이틴의 이번 일본 데뷔 기념 쇼케이스는 예정된 관객수보다 두 배 이상으로 신청됐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마이틴은 지난 19일부터 9일간 일본 팬들을 직접 찾았다. 일본 데뷔 프로모션을 통해 매력을 뽐내고, 현지 팬덤을 구축하고자 애썼다.
마이틴은 일본 데뷔에 이어 오는 9월 8일 오후 8시 홍콩 추엔완 타운홀 오디토리움(Tsuen Wan Town Hall, Auditorium)에서 선배 공민지와 함께 쇼케이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뮤직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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