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미국 빌보드가 SM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하는 프로젝트 그룹 SuperM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27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SuperM은 왜 ‘K팝 어벤져스’라고 불리는가(Why SuperM Is Being Touted as K-Pop’s Avengers)’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SuperM에 대해 “SM에서 가장 성공했으며 여전히 활동하고 있는 그룹의 일곱 멤버들로 이뤄진 보이 밴드로, 최근 K팝에서 가장 인상적인 라인업이다”고 소개했다.
또 “SuperM의 소속사이자 1995년 이수만 프로듀서가 설립한 SM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SM은 설립 이후부터 아시아에 이어 미국까지 K팝을 확장시켰다”며 “캐피톨 CEO 스티브 바넷은 SuperM이 미래 유산(legacy)의 일부라고 말했다. 이수만 프로듀서에 대해서는 ‘K팝의 대부’라고 불렀다”고 적었다.
특히 이수만 프로듀서에 대해 “1996년 K팝 아이돌의 시초, H.O.T.를 선보였을 뿐 아니라, 미국에도 어필하는 프로듀싱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룹 SuperM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WayV 루카스와 텐이 뭉친 그룹이다. 오는 10월 4일 첫 미니앨범 ‘SuperM’을 전 세계 발매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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