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2017년은 일본에서 뜨겁게 마무리한다.
5일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일본 대표 음악프로그램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 연말 특집 프로그램 ‘뮤직스테이션(엠스테) 슈퍼 라이브 2017’에 출연을 확정했다. ‘뮤직스테이션 슈퍼 라이브’에는 한국가수로는 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카라 등이 참여한 바 있다.
트와이스는 오는 12월 31일 열리는 일본 대표 연말특집프로그램 NHK ‘홍백가합전’에 6년만에 한국가수로 유일하게 나선다.
지난 6월 28일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를 발매한 트와이스는 현지에서 열풍을 일으켰다. 보아, 소녀시대를 잇는 한국 대표 여가수로 올라건 것. 데뷔앨범은 물론 지난 10월 발매한 일본 첫 오리지널 싱글 ‘One More Time’까지 연타석 흥행을 이끌었다. 그 덕에 트와이스는 한국 걸그룹 최초로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싱글 인증을 획득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JYP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