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지희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미국 리퍼블릭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선다.
8일(미국 뉴욕 시간 기준)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의 음반사 리퍼블릭 레코드는 현지 보도를 통해 “케이팝 센세이션 (여자)아이들이 리퍼블릭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세 번째 미니앨범 ‘I trust’를 발매하며 공식적인 미국 데뷔를 알렸다”고 밝혔다.
리퍼블릭 레코드의 COO이자 공동 창립자인 에이버리 립먼(Avery Lipman)은 “다양한 재능을 겸비한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많은 이들이 기대하던 미국 시장 진출을 하며 우리와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 ‘I trust’는 (여자)아이들을 미주지역에 론칭하는 새 미니앨범으로, (여자)아이들이 더욱 빨리 글로벌 스타덤에 오르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I trust’는 발매 직후 전 세계 39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진입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아이튠즈 팝 앨범 차트와 케이팝 앨범 차트 진입 1위를, 전체 앨범 차트에서는 3위를 기록했으며 타이틀곡 ‘Oh my god’은 아이튠즈 케이팝 음원 차트 진입 1위에 올랐다. 뮤직비디오 역시 벌써 3천만 뷰를 넘어섰다”고 반응을 조명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2018년 5월 곡 ‘LATATA’으로 데뷔해 지난 6일 세 번째 미니앨범 ‘I trust’를 내놨다. (여자)아이들은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Oh my god’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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