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엑소다. 완전체로 엑소가 온다. 파워풀 엑소를 보기 위해 팬들이 기다렸다.
엑소가 오는 11월 2일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를 발매한다. 데뷔부터 멤버별 초능력 이미지를 갖고 있는 엑소. 이번 앨범에서 다시 한 번 세계관을 강조한다.
엑소는 앨범에 불, 공간이동, 힘, 빛, 빙결, 바람, 번개, 치유, 물 등 각각의 초능력을 모티브로 삼았다. 수록곡 9곡 가사마다 녹여냈다고. 타이틀곡 ‘Tempo’는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을 모두 싣는다.
우선 타이틀곡 ‘Tempo’는 힙합 댄스 장르다. 사랑하는 그녀를 ‘멜로디’에 비유했고, 그녀와의 템포를 방해받고 싶지 않다는 남자의 마음이 담겨있다.
완전체 앨범으로 뭉친 멤버들은 각기 역량과 매력을 끌어올렸다. 음악으로 기반으로 연기, 예능, 유닛 등으로 다양한 영역을 아울렀다. 그간의 능력치로 멤버들은 시너지 낼 것으로 보인다.
그런 기대는 엑소의 새 앨범 선주문양에 반영됐다. 앞서 정규 1집부터 정규 4집까지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던 엑소는 정규 5집으로 또 한 번 파워를 과시했다. 이미 110만 4617장의 예약 판매량으로 5연속 즉 ‘퀸터플(quintuple) 밀리언셀러’를 장식하는 것.
엑소는 오늘(1일) 취재진을 상대로 음감회를 진행한다. 새 앨범에 대한 소개와 활동 계획을 밝히는 자리. 그리고 2일 KBS2 ‘뮤직뱅크’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엑소와 함께 11월이 화려하게 시작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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