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지리산 소년’ 김영근이 드디어 가수가 된다.
14일 CJ E&M 측은 김영근의 데뷔앨범 ‘아랫담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김영근은 한층 더 성숙하고 세련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체중 15kg를 감량한 김영근은 날렵한 얼굴을 보였다.
데뷔 타이틀곡 ‘아랫담길’은 김영근이 거주하던 경남 함양의 옥동아랫담길에서 착안한 제목. 아랫담길을 걸으며 가수의 꿈을 꾸었던 김영근의 평범하고 소소한 자전적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김영근 측 관계자는 “이번 데뷔앨범을 통해 꾸밈없고 진실된 마음을 담은 노래다. 추운 겨울 리스너들의 감성을 따뜻하게 녹일 예정이다. ‘지리산 소울’로 무장한 김영근의 음악적 고뇌와 진정성이 가득 담겼다”고 설명했다.
김영근은 2011년 ‘슈퍼스타K3’를 시작으로 지난해 ‘슈퍼스타K 2016’까지 5년 연속으로 도전해 ‘5전 6기’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김영근의 데뷔 앨범 ‘아랫담길’은 오는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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