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2018년 시작을 일본 활동에 비중을 둔다.
27일 트와이스 측은 “2018년에도 일본 대표 음악프로그램 TV 아사히의 ‘뮤직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 출격한다. 26일 방송분에서 트와이스의 2월 2일 출연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일본 데뷔 후 이례적인 기록들을 쌓고 있다. 그중 ‘엠스테’ 출연 역시 2015년 12월 보아, 2012년 6월 소녀시대를 이어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트와이스는 한국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같은 해 싱글과 앨범 모두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오리콘 연간 랭킹 중 신인 부문 3관왕은 해외 여가수 최초의 기록이다. 그 힘으로 트와이스는 6년 만에 2017 NHK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7일 일본 두 번째 싱글 ‘캔디 팝(Candy Pop)’을 발표하고 활동에 집중한다. 지난 19일 시작된 쇼케이스 투어는 2월 1일까지 일본 6개 도시 8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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