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따뜻한 목소리와 마음을 담아 노래한다. 그리고 안부를 묻는다. ‘안녕하신가영’.
가수 안녕하신가영이 각종 OST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OST part.3 ‘마음이 아픈 날에는’을 통해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전했다.
안녕하신가영은 2016년 3월 영화 ‘널 기다리며’를 통해 처음으로 OST를 불렀다. 타이틀곡 ‘그 기억 속에… 나를 불러본다’로 안녕하신가영을 알린 후 그 해 11월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OST part.4 ‘밝아졌죠’에서는 사랑에 빠진 설렘을 드러냈다.
지난 9월에는 Mnet ‘내 사람친구의 연애’ OST part 3 ‘어떤 안녕(Prod. By 새봄)’에도 목소리를 실었다.
안녕하신가영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잔잔하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목소리를 지닌 안녕하신가영의 목소리를 선호하는 것 같다.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더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고 풀이했다.
안녕하신가영은 인디밴드 좋아서 하는 밴드에서 베이스를 연주하던 백가영의 솔로 프로젝트. 2013년 첫 싱글 ‘우리 너무 오래 아꼈던 그 말’을 시작으로 꾸준히 활동 중이다.
안녕하신가영은 오는 12월 25일 서울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리는 ‘ONE HOUR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참가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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