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부산도, 서울도 미교의 감성 넘치는 가을밤으로 꾸며졌다.
17일 미교 소속사 측은 “지난 1일 부산 오즈홀과 15일 서울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미교의 미니콘서트 ‘Rain Sound’(레인 사운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미교는 “매 공연마다 너무 많이 긴장이 되지만, 그래도 최고의 무대를 선물해드리겠다”며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와 ‘연애는 무슨 연애’, ‘시를 잊은 그대에게’ OST를 선곡했다.
커버곡으로 유명세를 얻은 미교는 보보의 ‘늦은 후회’부터 정준일의 ‘안아줘’,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 방탄소년단의 ‘FAKE LOVE’(페이크 러브)로 새로운 느낌을 전했다.
미교는 콘서트 후 SNS를 통해 “공연하는 내내 제가 더 많은 힐링을 받은 것 같아 죄송하면서도 행복한 시간이었고, 다시 한 번 노래할 수 있음에 감사할 수 있었다. 늘 어디서든 응원해주시고 소중한 추억 하나를 더 선물해주신 팬 분들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소감도 전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J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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