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가 최근 한 대기업 강연에서 ‘실패는 성공의 바로 전 단계, 도전을 즐겨라’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강연에는 임직원들을 비롯해 300여 명의 영업부와 마케팅 담당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2019년 실패를 넘어 성공할 수 있다는 인식 전환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권영찬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고 확산돼야 한다. 그러나 단순히 ‘걱정하지 말고 도전하라’고 말만 하기에는 현실이 너무 엄혹하다. 실패한 사람이 재도전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장치가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삼성전자 2014년 전임강사로 활동했으며, 교보생명, 신세계그룹, LG전자, 현대자동차, LG화학, 메트라이프 등 다양한 대기업에서 강연을 진행하며 인문학 교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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