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엑스원(X1)이 종편 및 케이블 채널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5일에는 MBC 표준FM ‘아이돌라디오’로 지상파 영역에 첫 걸음을 뗀다.
엑스원은 지난 3일 SBS MTV ‘더쇼, 4일 MBC에브리원 ‘쇼!챔피언’에서 1위에 올랐다. 데뷔앨범 초동 판매량만 52만 장으로 무서운 신인의 행보를 걷고 있는 것.
지난 8월 29일 종영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X1 FLASH’을 필두로 엑스원 멤버들은 화려하게 데뷔 활동 중이다.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 JTBC ‘한끼줍쇼’, Mnet ‘TMI NEWS’까지 연달아 녹화를 마친 상태.
지난 3일에는 JTBC ‘아이돌룸’에 멤버 전원이 나섰고, 오는 6일 KBS World ‘위 케이 팝’ 녹화도 참여한다.
엑스원은 5일 오후 방송될 ‘아이돌라디오’에 출격한다. 데뷔 후 첫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이자 첫 지상파 입성이다.
하지만 엑스원은 아직 지상파 TV채널에 모습을 보이지 못한 상태.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TV리포트에 “지상파 음악 방송 프로그램 출연은 아직 논의 중이다”고 말을 아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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